부고 위로문자, 장례식장에 갈 수 있을 때 / 장례식장에 가지 못할 때 / 구분하여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본글에 들어가기 앞서, 예로부터 결혼식(경사)은 못 가도 장례식(조사)는 꼭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조사는 열일 제쳐두고 꼭 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경험담)



먼저, 부고 위로문자 모음입니다. 부고 위로문자는 다 거기서 거기니, 형식만 대충 보시고 단어나 문장을 좀 바꾸어 사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진심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상심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은 장례식에 못 갈 때의 부고 위로문자입니다. 유의할 점은 못 가는 이유보다 조의를 먼저 표해야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큰 슬픔 위로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 곳에서 나마 큰 슬픔을 위로하며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포스팅 상단의 부고 위로 문자 뒤에 '부득이하게 조문을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을 붙여도 됩니다. ※



이상! 부고 위로문자를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장례식장은 웬만하면~!! 가세요~!! 안 가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ㅠ.ㅠ